더 강력한 경고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이란 의회 의장이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/ 이란 의회 의장 : 이란은 시온주의 정권을 처벌할 것입니다. 그 처벌은 본보기로써 가혹한 것이 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영사관이 폭격을 당해 자국 혁명수비대 장성 7명 등 13명이 사망한 것을 보복하겠다는 선포입니다. <br /> <br />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고문인 야히야 라힘 사파비도 "이스라엘의 해외 주재 대사관들이 더는 안전하지 않을 것"이라고 위협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도 맞불을 놨습니다. <br /> <br />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과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비슷한 얘기를 했는데, 이란이 벌이는 어떤 상황에도 맞설 준비가 돼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/ 참모총장 : 이스라엘군은 방어와 공격 면에서 이란을 어떻게 다룰지 잘 알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이처럼 두 나라 간 설전이 거칠어지는 가운데 전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전군에 최고 수위 경계령을 내렸고, 이스라엘군 역시 전투부대원의 휴가를 중단하고 방공망을 운용하는 예비군을 추가로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황보선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주연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0807021006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